서울 성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공공시설 휴관

서울 성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공공시설 휴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2-19 09:16
수정 2020-02-19 09: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성동구 성동구립 도서관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성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공공시설 45곳에 총 53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성동구 제공
2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성동구 성동구립 도서관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성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공공시설 45곳에 총 53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성동구가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구 청사와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키로 했다.

성동구 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청결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관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위기 대응단계를 상향하고 이날 오전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