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봉산 화재 1시간여 만에 진화

안양 비봉산 화재 1시간여 만에 진화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4-09 16:01
수정 2020-04-09 16: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명 피해 없고 1시간여만에 진화

이미지 확대
9일 오후 1시 32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비봉산 2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1㏊가량 태우고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1시 32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비봉산 2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1㏊가량 태우고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1시 32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비봉산 2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청 등은 헬기 4대와 산불 전문진화대 등 70여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4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1㏊가량이 불에 탔다.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며 “현재 안양시를 비롯해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이 많으니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