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 아냐” 80대 운전자, 휴게실 벽 뚫고 돌진

“음주 상태 아냐” 80대 운전자, 휴게실 벽 뚫고 돌진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6-08 18:03
수정 2020-06-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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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식자재마트 2층 주차장에서 A씨(81)가 운전하던 차량이 직원 휴게실을 뚫고 건물 외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휴게실에 있던 마트 직원 5명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휴게실 벽을 뚫고 나온 차량이 인근 도로를 덮쳐 주차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사고가 발생한 직원 휴게실의 벽면은 샌드위치 패널로 설치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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