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확진자 접촉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 조리사 전원 음성

화성시 확진자 접촉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 조리사 전원 음성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0-06-19 10:08
수정 2020-06-19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부서울청사 본관 자료사진. 연합뉴스
정부서울청사 본관 자료사진. 연합뉴스
정부서울청사관리소는 경기 화성시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바 있는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 조리사 2명의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음성판정을 받은 조리사 2명은 자가 격리 조치했다. 구내식당은 방역조치 후 오는 22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화성시 거주자인 36번 확진자 남성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42분부터 9시5분까지 기계설치를 위해 정부서울청사 본관 구내식당을 방문했다.

문금주 서울청사관리소장은 “향후 청사 내 입주기관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고,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외부인 출입절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