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형마트 13일부터 월요일 휴무…행정절차 마무리

대구 대형마트 13일부터 월요일 휴무…행정절차 마무리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3-02-09 13:04
수정 2023-02-09 13: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매달 2·4주 월요일 문 닫아…“일요일 정상 영업”
대형마트 매장 전경
대형마트 매장 전경 연합뉴스
대구지역 대형마트가 오는 13일부터 일요일 대신 월요일에 쉰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행정예고 및 구·군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기존 2·4주 일요일에서 2·4주 월요일로 바뀐다.

대상은 대규모 점포 17개, 준대규모 점포 43개 등 총 60개다.

시와 구·군은 지난해 12월 19일 대형·중소 유통업계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달라진 쇼핑문화와 소비행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중소 유통업체 간에 상생 발전을 꾀하고 시민의 쇼핑 편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