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식당서 불…2명 연기흡입

천안 식당서 불…2명 연기흡입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7-09 08:59
수정 2023-07-09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9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서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천안동납소방서 제공
9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서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천안동납소방서 제공
9일 오전 5시 37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의 한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났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집기류와 에어컨 등 주방 내부 40㎡ 중 20㎡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건물 2층에서 잠자던 A(45)씨 등 2명은 옥상을 대피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사다리로 구조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