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여성 청소년 ‘핑크박스’ 전달

광주은행, 여성 청소년 ‘핑크박스’ 전달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12-03 14:16
수정 2024-12-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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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운 지역 여성 청소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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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지역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지역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광주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 구입이 힘든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광주은행 여직원들의 모임인 개나리회 회원들이 한데 모여 여성 위생용품, 물티슈, 찜질팩, 바디용품, 여성 청결제 등 30여 종의 보건·위생물품으로 구성된 핑크박스를 제작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핑크박스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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