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운전자 화물차 주차하다 보행자 들이받아…2명 경상

80대 운전자 화물차 주차하다 보행자 들이받아…2명 경상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5-04-22 13:47
수정 2025-04-22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1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 한 생활도로에서 80대 운전자 A씨가 화물차를 주차하던 중 보행자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부산 동부경찰서 제공
21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 한 생활도로에서 80대 운전자 A씨가 화물차를 주차하던 중 보행자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부산 동부경찰서 제공


부산에서 고령인 운전자가 화물차를 주차하던 중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쯤 동구 수정동 한 생활도로에서 A(80)씨가 1t 화물차를 주차하던 중 급가속하면서 차 앞부분으로 보행자인 80대 남성 B씨와 70대 여성 C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C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