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붕괴사고’ 여수 금호티앤엘 화재

[뉴스 플러스] ‘붕괴사고’ 여수 금호티앤엘 화재

입력 2014-03-24 00:00
수정 2014-03-24 04: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붕괴사고가 난 여수산단 금호티앤엘(T&L)의 발전용 유연탄 저장고(사일로)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58분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 금호티앤엘의 발전용 유연탄 저장고에 보관 중이던 석탄에서 불이나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쌓여 있던 석탄에서 시작돼 붕괴한 구조물에 옮겨 붙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과 경찰, 산단 직원 등 50여명이 긴급 진화에 나섰으나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사일로 구조물 높이가 60m에 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가 난 사일로에는 5만여t의 석탄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3-2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