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교 북단서 모범택시 한강 추락…“2~3명이 빠졌다”

영동대교 북단서 모범택시 한강 추락…“2~3명이 빠졌다”

이슬기 기자
입력 2016-10-14 10:40
수정 2016-10-14 1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영동대교 북단서 모범택시 1대가 한강에 추락, 소방 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14일 오전 6시 55분쯤 서울 광진구 영동대교 북단에서 체어맨 모범택시 1대가 가드레일을 넘어 한강으로 추락했다.

소방 당국은 이 택시의 운전기사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을 구조했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3명이 한강에 빠졌다”는 119신고 내용에 따라 한강에 빠진 사람이 더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

당국은 택시 차량을 인양하고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