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버섯재배 창고서 불…헬기 동원해 산으로 번지는 불길 막아

경북 영덕 버섯재배 창고서 불…헬기 동원해 산으로 번지는 불길 막아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5-04-08 15:17
수정 2025-04-08 15: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8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 한 버섯재배 창고에서 불이나 헬기가 산으로 번지는 걸 막고 있다. 김형엽 기자
8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 한 버섯재배 창고에서 불이나 헬기가 산으로 번지는 걸 막고 있다. 김형엽 기자


경북 영덕군 한 버섯재배 창고에서 불이 나 산으로 일부 번진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8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8분쯤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 버섯재배 창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4동이 전소됐다.

불은 한 때 인근 산 쪽으로 넘어갔으나 산림 당국이 헬기 총 2대를 투입해 크게 번지지 않았다. 불길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잡혔다.

영덕군은 불이 나자 ‘천전리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