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까지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연장”

“내년 상반기까지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연장”

이슬기 기자
입력 2021-12-19 16:23
수정 2021-12-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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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어려운 소상공인, 중소기업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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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을 위한 조치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청은 사용한 기간의 임대료 인하 외에도 미사용 기간 임대료 전액 감면, 공공요금 지원, 임대 기간 연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로 내년 상반기까지 공유재산 임차인들에게 약 27억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추산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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