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철도파업 주동자 18명 추가 체포영장 청구”

檢 “철도파업 주동자 18명 추가 체포영장 청구”

입력 2013-12-18 00:00
수정 2013-12-18 1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시민사회단체, 철도노조 파업 중단 촉구
시민사회단체, 철도노조 파업 중단 촉구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1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철도노조 파업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 공안부(송찬엽 검사장)는 18일 철도파업과 관련해 현장 파업 주동자 18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과 경찰은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10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해 지난 16일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았다.

대검 관계자는 “노조 지휘부를 대상으로 한 지난번 영장 청구와는 달리 이번에는 현장 파업 주동자들이 대상”이라며 “해고자들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미 영장이 발부된 10명에 대해서도 검거 전담반을 구성해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