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 조사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 조사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7-21 08:47
수정 2024-07-21 09: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한 가운데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4.7.9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한 가운데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4.7.9 연합뉴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제삼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최재훈 부장)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지난 20일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 청사로 소환해 대면 조사했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검찰 청사가 아닌 제삼의 장소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