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이대호 6경기 연속 안타… 오릭스 5연승

[NPB] 이대호 6경기 연속 안타… 오릭스 5연승

입력 2013-05-15 00:00
수정 2013-05-15 0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31)가 6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14일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의 인터리그 첫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하나를 골랐다.

지난 6일 라쿠텐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시즌 타율은 .341을 유지했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에 나선 첫 타석 때는 상대 선발 제이슨 스탠드리지에게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이어진 3회 2사 1루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다음 타자 비니 로티노가 중견수 플라이로 잡혀 이닝을 마쳤다.

6회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2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8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오른 이대호는 한신의 두 번째 투수 후쿠하라 시노부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가 없어 진루하지는 못했다.

오릭스는 5회 사카구치 도모타카가 터뜨린 솔로홈런으로 1-0 승리, 5연승을 달렸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3-05-15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