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전 여친과 전 부인 “우린 친구”

타이거 우즈 전 여친과 전 부인 “우린 친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13 16:30
수정 2016-05-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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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전 여친 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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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의 전 여자친구와 아내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우즈의 전 여자친구이자 세계적인 스키 선수인 린지 본(32)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우즈의 전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36)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본은 “지난 주말 켄터키 더비에서 엘린과 친구들을 만나 기뻤다”며 “엘린은 언제나 그랬듯이 눈부셨다”고 트위터에 썼다.

이 사진은 본과 노르데그렌이 지난 7일 미국 3대 경마 대회인 켄터키 더비가 열린 켄터키주 루이빌 처칠 다운스 경마장의 자선 갈라에 나란히 참석해 찍은 것이다.

USA투데이는 “본과 노르데그렌은 우즈 및 아이들(우즈와 노르데그렌 사이의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우즈가 엘린과 이혼하고 본과 사귀던 2014년에는 우즈, 본, 노르데그렌, 남자 친구인 부호 크리스 클라인(58) 네 명이 더블 데이트를 즐긴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2013년부터 우즈와 연인 관계를 유지한 본은 지난해 5월 “둘 다 바빠서 자주 못 봐 힘들었다”며 결별을 선언했다. 노르데그렌과 클라인은 2014년 8월 결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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