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맥심 표지모델 “군살없이 탄력” 골프 덕분?

안신애 맥심 표지모델 “군살없이 탄력” 골프 덕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8-25 16:40
수정 2016-08-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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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맥심 9월호 표지모델
안신애 맥심 9월호 표지모델
프로 골퍼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남성지 맥심(MAXIM) 한국판 표지모델로 나섰다.

안신애는 이브닝 드레스와 블랙 가죽 미니스커트 등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안신애의 의상을 맡은 스타일리스트 이주현은 촬영 내내 “비율도 좋은데다, 군살없이 탄력있는 몸매라 의상을 아주 예쁘게 소화한다”고 말했다.

안신애는 모델 제안을 받고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안신애는 “이게 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홍보 모델을 오래한 덕이다”라며 포즈에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안신애 맥심
안신애 맥심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힘들지 않았냐’는 에디터의 질문에 웃으며 “내 직업이 골프선수다. 더위나 뜨거운 햇볕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안신애는 “내가 골프계를 대표할 위치까진 아니지만, 이 MAXIM 표지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사랑하는 골프를 즐기시면 좋겠다”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안신애의 표지 화보는 맥심 9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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