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남자 컬링서 올림픽 3연패

캐나다, 남자 컬링서 올림픽 3연패

입력 2014-02-22 00:00
수정 2014-02-22 11: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최강’ 캐나다 남자 컬링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캐나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컬링 결승전에서 영국을 8엔드 만에 9-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점은 올림픽 컬링 결승전에서 나온 가장 큰 점수 차다.

컬링은 1924년 샤모니 올림픽에서 한차례 열린 뒤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야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캐나다 남자 대표팀은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캐나다 여자 컬링 대표팀도 이번 대회에서 11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캐나다는 컬링이 올림픽에 복귀한 뒤 남녀 금메달을 석권한 첫 나라가 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