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내년 팀의 공격력을 보강할 외국인 타자로 메이저리그 출신 브렛 필(29·미국)을 영입했다.
브렛 필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브렛 필
KIA는 22일 필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에 2014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3㎝, 98㎏의 필은 1루수로 주로 출장하는 오른손 타자로,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4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4와 3홈런, 11득점, 12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필에 대해 “선구안이 뛰어나 삼진을 잘 당하지 않으며 맞히는 능력이 우수하고 기회에 강하다”고 평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3-12-23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