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시즌 2승

최혜진 시즌 2승

최병규 기자
입력 2019-05-12 22:38
수정 2019-05-1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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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15언더파 201타… 상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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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KLPGA 제공
최혜진.
KLPGA 제공
최혜진(20)이 시즌 2승째를 수확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 투어 접수에 나섰다.

12일 경기 용인의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최혜진은 보기 없이 버디로만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2주 전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째다.

최혜진은 3년 연속 2승 행진으로 우승 트로피를 6개로 늘렸다. 우승 상금 1억 4000만원을 보태 상금랭킹 1위(3억 7104만원)로 뛰어오른 그는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 김아림(24)에게 불과 3점 뒤진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클럽(파72·6560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배선우(24)가 시부노 히나코(21)에게 1타 뒤진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준우승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9-05-1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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