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안보에 여야 따로 없어…국회와 긴밀소통”

정의용 “외교·안보에 여야 따로 없어…국회와 긴밀소통”

박현갑 기자
박현갑 기자
입력 2017-05-22 16:21
수정 2017-05-22 16: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丁의장 “남북·핵문제 역할에 많은 기대하고 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외교·안보문제는 여야가 따로 없다. 앞으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정 대사님이 외교부를 맡으시나 했는데 더 중책을 맡으셨다”며 “지금 남북문제나 핵 문제 등 전체적으로 일이 많은데 새로운 정부의 새로운 시각이라고 해야 할까, 어프로치(접근)를 하는 데 핵심역할을 하실 것으로 보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