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 수익·임대형 병행 필요”

“민간투자 수익·임대형 병행 필요”

입력 2010-06-19 00:00
수정 2010-06-19 0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 투자 방식을 수익형(BTO)과 임대형(BTL)을 혼합해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획재정부가 18일 개최한 민간 투자 분야의 재정운용방향에 대한 공개토론회에서 ‘국가재정운용계획 민간투자분야 작업반’이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작업반은 BTO와 BTL의 혼합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투자위험 및 정부의 재정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경전철 사업의 터널 등 토목분야는 BTL 방식, 전기·신호 등 건축 분야는 BTO 방식으로 추진해 효율을 극대화하자는 의미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10-06-1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