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내년에 상조업 진출

농협, 내년에 상조업 진출

입력 2010-08-31 00:00
수정 2010-08-31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농협중앙회는 30일 “상조업을 시작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사업 진출 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25일 정기 이사회에서 상조업 현황 분석과 기본적인 사업성 검토를 벌였고 농식품부의 승인을 얻어 늦어도 내년 중 상조업 시장에 발을 들일 계획이다.

농협은 아직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않았고 사업 규모도 검토 중이다. 다만 현재 지방 영세 상조업체로 인한 고객 불편이 크기 때문에 농협이 상조업에 진출하면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 것이라고 농협측은 전망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08-3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