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0일 양용웅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장 등 재일교포 주주 4명이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지난 15일 취하했다고 공시했다.
양 회장 등은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주 모임에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신상훈 지주 사장, 이 행장 등 경영진 3인에 대한 동반 퇴진을 요구한 만큼 이 행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양 회장 등은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주 모임에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신상훈 지주 사장, 이 행장 등 경영진 3인에 대한 동반 퇴진을 요구한 만큼 이 행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0-10-21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