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SSM 총 17개···올해만 5개 새로 진입

전북지역 SSM 총 17개···올해만 5개 새로 진입

입력 2010-10-27 00:00
수정 2010-10-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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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전북지역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SSM은 대기업 계열의 700㎡∼3천㎡ 미만의 대형 슈퍼마켓을 말한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2년 전주에 처음으로 진입한 SSM은 롯데와 GS,킴스클럽 등 대형 유통업체의 잇따른 진출로 올해 현재 17개에 달한다.

 2002∼2006년(2003년 제외) 매년 1개씩을 시작으로 2007∼2008년 3년씩,지난해 2개,올해는 5개가 새로 진입했다.

 지역별로는 전주지역에 10개로 가장 많고 익산 3개,군산 2개,남원과 진안이 각각 1곳씩이다.

 매장 규모가 3천㎡이상인 이마트와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2006년 10개에서 올해는 15개로 늘어 동네 상권이 붕괴 직전이다.

 도는 이 같은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로 영세한 동네 상권이 점차 붕괴할 것으로 보고 ‘SSM 진입 차단을 위한 사전조정협의회’를 출범시켜 사업진출 시기를 일정기간 유예하고 점포의 판매량 또는 면적,취급 품목을 제한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동네 상권까지 잠식하려는 SSM을 차단하려고 진입 장벽을 높이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국회가 SSM 진입 규제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면서 “소규모 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도 차원의 중소유통물류센터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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