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골프장···겨울그린피 내리고 경품 주고

광주·전남 골프장···겨울그린피 내리고 경품 주고

입력 2010-12-10 00:00
수정 2010-12-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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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골프장들이 추운 겨울철에도 라운딩을 즐기려는 골프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지역 골프장들에 따르면 순천 파인힐스컨트리클럽은 12월 한 달간 ‘탄력 그린피’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중 1부 팀은 그린피를 1만5천원을 할인받아 9만원만 내면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내년 1~2월에는 ‘영하 이벤트(SUB-ZERO)’를 통해 주중 인터넷으로 예약자의 그린피는 준회원 대우를 해준다.

 동계시즌에 맞춰 내년 2월 말까지 10만원 상품권도 판매한다.이 상품권은 총 12장으로 주중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골프장은 2명을 추첨해 140만원 상당의 데니스 캐디백 세트를 준다.12월 골프장 라커번호 종이에 전화번호를 적어 프런트 옆 추첨함에 넣으면 된다.

 광주 남구 노대동 빛고을컨트리클럽은 이달 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주중 1부 티업인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5만원에 18홀을 돌 수 있다.카트 비도 포함됐다.

 장성 상무대컨트리클럽은 내년 2월까지 평일 1만원(6만원→5만원),주말 2천원(9만7천원→9만5천 원)을 깎아준다.

 영광 CC는 30만원의 예약보증금을 예치한 인터넷 회원 가입 고객에 한해 13~17일 그린피 2만원을 할인한다.

 그런가 하면 나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라운드를 하지 않더라도 송년회 장소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저녁 연회를 위한 클럽하우스를 개방한다.

 행사 3일 전에 신청하면 해피코스(5만원),하트 코스(7만원),휴먼코스(9만원)를 비롯해 고객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향토 음식이나 맞춤 요리 등을 서비스한다.

 12인승 차량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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