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이팔성회장 연임 유력

우리금융지주 이팔성회장 연임 유력

입력 2011-02-10 00:00
수정 2011-02-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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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9일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공모 결과 이 회장과 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4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및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단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초 예상보다 지원자가 많지 않아 단독 후보 선정 일정이 중순으로 앞당겨질 수도 있다.

김경두·홍희경기자 golders@seoul.co.kr

2011-02-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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