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역사관’ 개관

‘롯데역사관’ 개관

입력 2011-04-15 00:00
수정 2011-04-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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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14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 ‘롯데역사관’을 열었다.

총 면적이 825㎡인 이곳에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경영철학과 어록을 비롯해 창업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롯데의 모습을 실제 사료를 중심으로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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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총괄회장의 소장품과 경영일화를 모형·영상으로 재구성한 ‘기업이념’과 회사의 성장사를 보여주는 ‘역사’, 주요사업을 소개하는 ‘사업분야’, ‘사회공헌’, ‘비전’ 등 5개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명의 기원이 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940년대 문고판과 신 총괄회장이 일본으로 건너갈 때 지니고 있었던 전 재산인 ‘83엔’, 신 총괄회장이 쓰던 집무실 집기 등도 전시했다.

또 롯데제과가 국내에서 처음 만든 민트 껌인 ‘쿨-민트껌’, 지난해 출시 6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의 초창기 병, 당시 껌 판매대와 신문광고 등 추억의 자료도 볼 수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4-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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