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트랜스포머3’ 시사회 관람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쉐보레 이벤트 홈페이지(www.event.chevrolet.co.kr)를 방문해 영화 속에서 쉐보레 차량이 로봇으로 변신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한국지엠은 추첨을 통해 2천명에게 국내 시사회 초대권을 주고, 이벤트 기간 쉐보레 차량을 구입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뉴욕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이 영화는 2008∼2009년 1,2편 국내 상영 시 총 750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대박을 터뜨린 블록버스터로, 영화 속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자동차들은 대부분 GM의 쉐보레 제품이다.

트랜스포머3의 주인공인 ‘범블비’는 스포츠카인 쉐보레 카마로이며, 이밖에 준중형 크루즈와 전기차 볼트, 스포츠카 콜벳 등도 등장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