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2억弗 해외수주

동아건설 2억弗 해외수주

입력 2011-07-05 00:00
수정 2011-07-0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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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이 리비아에서 철수한 지 7년여 만에 해외 건설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동아건설은 최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 외곽의 우타라 신도시에 짓는 아파트 건설 공사를 현지 업체와 공동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사는 다카시 서쪽에 위치한 우타라 지역에 주택 3360가구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 수주액은 2억 달러(약 2130억원) 규모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7-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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