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용, 유통업이 가장 활발”

“상반기 채용, 유통업이 가장 활발”

입력 2011-07-18 00:00
수정 2011-07-18 1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상반기 채용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업종은 유통분야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월부터 6월까지 업체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들의 채용공고 115만8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유통·도소매업’이 9만4천여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은행·보험·증권·카드(7만3천건)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6만4천건) ▲교육·유학·학원(5만8천건) ▲전기·전자·제어(5만5천건) ▲쇼핑몰·전자상거래·오픈마켓(4만2천건) 등의 업종에서 채용공고가 많았다.

반면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업종은 호텔·여행·항공 분야로 조사됐다.

이 업종에는 잡코리아에 등록된 구직 이력서 27만6천여건 중 가장 많은 2만2천여건의 이력서가 몰렸다.

이어 ▲전기·전자·제어(2만건)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1만9천건) ▲백화점·유통·도소매(1만8천건) 등에도 많은 구직자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