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손해보험업계는 고졸 채용 비율을 2013년까지 전체 채용 인원의 22.5%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96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988명과 1005명을 뽑을 예정이다. 보험업계의 2009~2010년 고졸 채용 비율은 17.8%였지만 2013년까지 22.5%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여신금융업계는 연평균 18.8% 수준인 고졸 채용 비율을 2013년 23%로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연평균 498명인 고졸 채용 규모를 올해 495명, 2012년 510명, 2013년 532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보험업계와 여신금융업계는 특성화고의 우수 학생을 추천받고,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여신금융업계는 연평균 18.8% 수준인 고졸 채용 비율을 2013년 23%로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연평균 498명인 고졸 채용 규모를 올해 495명, 2012년 510명, 2013년 532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보험업계와 여신금융업계는 특성화고의 우수 학생을 추천받고,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1-08-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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