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산저축銀, 31일부터 예금 지급

중앙부산저축銀, 31일부터 예금 지급

입력 2011-08-26 00:00
수정 2011-08-26 15: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신증권이 인수한 ‘중앙부산 패키지 저축은행’이 이르면 오는 31일부터 5천만원 이하 예금자에 대해 예금을 지급한다.

26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중앙부산저축은행, 부산2저축은행, 도민저축은행은행의 영업이 오는 31일 정상화됨에 따라 5천만원 이하 예금자가 예금을 전액 찾을 수 있게 됐다.

예금보험 공사 관계자는 “현재 중앙부산 패키지 저축은행은 대신증권으로 계약 이전 중이며 31일부터 거래가 정상화돼 5천만원 이하 예금자에 대한 지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산저축은행은 비리대책위원회가 건물을 점거한 채 농성 중이라 예보에서 실사 작업조차 진행하지 못해 5천만원 이하 예금자에 대한 지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