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대량매물에 1,770선 붕괴

코스피, 외국인 대량매물에 1,770선 붕괴

입력 2011-09-14 00:00
수정 2011-09-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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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공세로 코스피 지수의 낙폭이 확대됐다.

14일 코스피는 오전 11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4.73포인트(2.47%) 급락한

1,768.20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 불안에 8.84포인트(0.49%)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보합권까지 하락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낙폭이 확대됐다.

외국인은 현재 2천467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도 ‘팔자’로 돌아서 현재는 159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 2천719억원을 순매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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