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최근 네티즌을 대상으로 4대강 16개보의 호감도를 조사하는 ‘4대강 살리기 16강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한강 이포보가 최고 명품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호감도 조사는 네티즌들이 16개 보 중에서 주어진 2개의 보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하고 더 많은 선택을 받은 보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은 총 8천316명이었다.
한강 이포보는 여주의 군조(郡鳥)인 백로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최종 결승에서 50.4%의 지지율로 우승했다. 이어 전남 나주 영산강 승촌보가 49.6%로 2위에 올랐다.
보 선택 이유는 67.7%가 ‘아름다운 디자인’이라고 응답했고 ‘보와 어우러져 있는 주요 시설’(26.1%), ‘주변에 가볼만한 곳(5.7%)’ 순이었다.
이포보는 다음달 22일 공식 개방된다.
연합뉴스
호감도 조사는 네티즌들이 16개 보 중에서 주어진 2개의 보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하고 더 많은 선택을 받은 보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은 총 8천316명이었다.
한강 이포보는 여주의 군조(郡鳥)인 백로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최종 결승에서 50.4%의 지지율로 우승했다. 이어 전남 나주 영산강 승촌보가 49.6%로 2위에 올랐다.
보 선택 이유는 67.7%가 ‘아름다운 디자인’이라고 응답했고 ‘보와 어우러져 있는 주요 시설’(26.1%), ‘주변에 가볼만한 곳(5.7%)’ 순이었다.
이포보는 다음달 22일 공식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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