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산은금융 회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997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론스타 이야기가 나오듯 우리가 외국 자본들에 인수·합병(M&A)를 당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M&A를 할 찬스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나 홍콩에 비해 우리 금융기관이 낙후되고 규모가 너무 작다.”며 초대형은행(메가뱅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11-10-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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