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5년 연속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항공서비스 부문 1위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KCSI 20주년 기념식 및 1위 기업인증 수여식’에서 윤영두 사장이 항공서비스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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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20주년 기념식에서 윤영두(왼쪽 두 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이봉서(세 번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회장으로부터 공헌패를 받은 뒤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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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20주년 기념식에서 윤영두(왼쪽 두 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이봉서(세 번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회장으로부터 공헌패를 받은 뒤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항공서비스부문 조사가 실시된 이래 15차례나 1위를 석권했으며, 2007년부터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KCSI는 국내 각 산업별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한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1992년에 개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 및 기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11-11-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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