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맥주가격 9%대 인상 추진

오비맥주 맥주가격 9%대 인상 추진

입력 2011-11-15 00:00
수정 2011-11-15 14: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오비맥주는 카스와 오비 등 맥주 출고가를 약 9.6%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15일 “원가 상승의 영향으로 연초부터 가격을 올리기 위해 국세청과 가격 인상을 협의해 왔으며, 19일부터 맥주 제품을 평균 9.6% 올리는 안을 최근 제시했다”고 말했다.

주류는 국세청에 가격을 신고하게 돼 있어 국세청이 가격 인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가격을 올릴 수 없다.

오비맥주의 안대로 가격이 인상되면 카스 병맥주 500㎖의 출고가격은 1천21.80원에서 1천119.89원으로 오른다.

오비맥주는 연초부터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원인으로 제품 가격을 두자릿수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