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송년회에 현빈ㆍ소녀시대 원해”

“직장인들 송년회에 현빈ㆍ소녀시대 원해”

입력 2011-12-05 00:00
수정 2011-1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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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킹덤’ 설문조사

30∼40대 직장인들은 송년회를 함께하고 싶은 남녀연예인으로 군 복무 중인 배우 현 빈과 걸그룹 소녀시대를 꼽았다.

하이트진로그룹의 계열사인 하이스코트의 위스키 ‘킹덤’은 최근 직장인 9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어떤 연예인과 송년회 자리를 끝까지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남자 연예인은 현빈이 39%로 1위를 차지했고, 여자는 소녀시대가 35%로 인기가 가장 높았다.

남자 연예인은 이어 송중기(24%), 소지섭(15%), 이승기(13%), 정우성(8%) 등의 순이었다.

여자 연예인은 이효리(29%), 김태희(14%), 수애(8%) 신봉선(6%)이 뒤를 이었다.

송년회 자리에서 평균 지출 비용은 10만원이 43%, 20만원 미만 20%, 15만원 미만 18%, 5만원 미만 14%였다.

이달 한 달간 송년회 예상 횟수는 3~4개가 65%로 가장 많았고, 2개 미만은 24%, 6개 이상은 6%였다.

송년회에서 선호하는 술 종류는 폭탄주가 35%로 1위를 차지했고 와인 31%, 맥주20%, 소주 8%, 위스키 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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