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행선층예약시스템’(SMART D.S.S)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201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풀터치스크린과 강화유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 ID카드 등 용도에 따라 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단부를 설계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존 엘리베이터 층 입력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입력 방식도 채택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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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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