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재정 “한·터키FTA 상반기중 타결”

박재완 재정 “한·터키FTA 상반기중 타결”

입력 2012-02-22 00:00
수정 2012-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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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진출 발판될 것”

정부는 21일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상반기 중 터키와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2010년 협상을 시작한 한·터키 FTA를 올해 상반기에 조기 타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유럽연합(EU)의 관세동맹국인 터키와 FTA를 체결하면, 한국의 EU 진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상품수지 부문을 타결지은 뒤 서비스 부문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2-02-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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