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컨슈머리포트 ‘인기’…서버 두배 증설

한국형 컨슈머리포트 ‘인기’…서버 두배 증설

입력 2012-03-26 00:00
수정 2012-03-26 13: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1일 출범한 한국판 컨슈머리포트가 소비자들의 접속 폭주로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체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공정위에 따르면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소비자원이 생산한 ‘K-컨슈머리포트’는 출범 당일 네이버 등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접속자 수(1일 3만명)가 폭주하여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체됐다.

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서버용량을 2배 증설해 시스템 과부하 문제를 해결했다.

공정위는 K-컨슈머리포트 1호 론칭에 맞추어 소비자원과 함께 등산화에 대한 이용 후기 공모전을 내달 11일까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공모전은 K-컨슈머리포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들이 실제 경험한 다양한 구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작(40개)에 뽑히면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받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