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발전 특집] LS

[공생발전 특집] LS

입력 2012-03-28 00:00
수정 2012-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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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촌’ 돕고 글로벌 공헌도 활발

“LS의 사회공헌 활동은 작은 것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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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대학생해외봉사단이 지난달 인도 뉴델리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 벽화 그리기, 건물 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현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그룹 제공
LS대학생해외봉사단이 지난달 인도 뉴델리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 벽화 그리기, 건물 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현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그룹 제공


LS그룹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구자홍 LS회장의 뜻에 따라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사회 및 글로벌 지원, 환경보호 등 분야를 나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계층 지원은 LS 사업장별 비공식 조직을 구성해 이뤄지고 있다. LS전선과 LS산전, LS엠트론 등 계열사들은 사업장 인근 양로원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급여 우수리 제도와 사내 금연 캠페인, 희망트리 이벤트 등 사내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민 돕기 성금 5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5억원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성금 규모를 7억원으로 올렸다.

지역사회 지원 및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LS전선과 LS산전은 ‘1사 1하천 가꾸기’행사를 1995년부터 사업장 주변 하천에서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또 사업장 주변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학교시설지원 및 도서구입도 제공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세계소리축제 후원으로 지역 문화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중국의 칭다오이공대학·하얼빈이공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베트남에서는 고엽제 피해자 가정을 방문하고, 맹인학교 등 장애인 시설에 대해 금전 지원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03-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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