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신용등급 전망 상향에 환율 하락

韓 신용등급 전망 상향에 환율 하락

입력 2012-04-02 00:00
수정 2012-04-02 15: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상향조정하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종가는 전날보다 5.1원 내린 1,127.9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이날 3.0원 내린 1,130.0원으로 출발해 장중 내내 1,128원을 중심으로 게걸음을 쳤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주말 발표된 3월 무역수지 흑자와 함께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원ㆍ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밤 미국의 건설지표 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지만 결과가 좋더라도 내일 장에서 달러 강세 등 효과는 없을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