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취업자 41만9천명↑…실업률 3.7%

3월 취업자 41만9천명↑…실업률 3.7%

입력 2012-04-12 00:00
수정 2012-04-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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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세 청년층 실업률 8.3%…1.2%p 하락

3월 취업자가 전년도 같은 달보다 41만9천명 늘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2년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 인구는 2천426만5천명으로 2011년 3월보다 0.5%포인트 늘었다.

취업자 증가는 지난해 11월 47만9천명, 12월 44만1천명, 올해 1월 53만6천명, 2월 44만7천명이다. 5개월째 40만명을 웃돌지만 올해 1월을 정점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는 양상이다.

3월 실업률은 3.7%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낮아졌다.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8.3%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3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만9천명 늘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2년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 인구는 2천426만5천명으로 2011년 3월보다 0.5%포인트 늘었다.

취업자 증가는 지난해 11월 47만9천명, 12월 44만1천명, 올해 1월 53만6천명, 2월 44만7천명이다. 5개월째 40만명을 웃돌지만 올해 1월을 정점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는 양상이다.

3월 실업률은 3.7%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낮아졌다.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8.3%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주요국 청년층 실업률은 미국 16.0%, 호주 13.3%, 일본 9.0%, 독일 8.9%, 프랑스 22.3%, 스페인 51.7% 등이다.

실업자는 94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8천명 감소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했다. 서울시, 인천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채용시험 접수 기간이 지난해보다 늦어져 실업자 수 감소에 도움이 됐다.

산업별 실업자 증가 수는 보건ㆍ사회복지서비스업 9만5천명, 전문과학ㆍ기술서비스업 7만7천명, 건설업 7만4천명, 교육서비스업 7만3천명, 운수업 7만2천명 등이다.

취업구조를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이 전년 동월 대비 35만6천명 늘었고 일용직은 21만5천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가 12만5천명 늘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6만2천명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심신장애(-4만8천명), 재학ㆍ수강(-4만2천명) 등에서 감소했으나 가사(16만7천명), 쉬었음(12만9천명), 연로(9만1천명) 등이 늘어나 전체로는 전년 동월 대비 20만6천명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57만8천명으로 3만8천명 감소했고 구직단념자도 20만8천명으로 1만2천명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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