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압승에도 ‘박근혜 관련株 ‘부진한 이유는

친박 압승에도 ‘박근혜 관련株 ‘부진한 이유는

입력 2012-05-16 00:00
수정 2012-05-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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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친박(친박근혜)계’의 독주로 끝났지만 증권 시장에서 ‘박근혜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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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새누리당 신임 대표
황우여 새누리당 신임 대표


16일 오전 9시 30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인 EG는 전 거래일보다 2.30% 떨어진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2.59%), 아가방컴퍼니(-1.55%), 동양물산(-1.79%), 비트컴퓨터(-2.01%)도 모두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는 ‘친박계’로 분류되는 황우여 후보가 당 대표로, 이혜훈·정우택·유기준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친이(친이명박)계에서는 심재철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당선돼 유일하게 지도부에 입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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