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블루이피션시’ 출시…성능↑·가격 그대로

벤츠, ‘E클래스 블루이피션시’ 출시…성능↑·가격 그대로

입력 2012-05-17 00:00
수정 2012-05-17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E클래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300 모델에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E300 블루이피션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E300 블루이피션시는 E클래스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다. 국내 출시 이후 총 1만6543대가 판매됐다.

E300 블루이피션시에는 벤츠의 최신 V6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가변식 밸브 타이밍과 터보차저로 최적화된 3.5ℓ가솔린 직분사 엔진이다. 최고출력 252마력(6500rpm)과 최대 토크 34.7㎏·m(3500~4500rpm)를 자랑한다.

9.4㎞/ℓ(복합연비)의 연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 모델 대비 25% 이상 낮췄다. 최고 제한 속도는 250㎞/h이며 제로백(0→100㎞/h 도달시간)은 7.1초다.

가격은 올 7월부터 시행 예정인 2단계 한-EU FTA 관세 인하 혜택을 선 적용해 기존 그대로 판매된다. ▲E300 블루이피션시 엘레강스 6880만원 ▲E300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8090만원이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