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특집] 신한금융그룹

[동반성장 특집] 신한금융그룹

입력 2012-05-30 00:00
수정 2012-05-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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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억 재원 中企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금융·복지·문화·환경’ 4개 축으로 이뤄진다. 금융 부문에서 2009년부터 총 700억원 규모의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운영하고 있고, 564억원의 재원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JOB S.O.S Ⅱ)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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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오른쪽)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서진원(왼쪽) 신한은행장이 지난달 24일 ‘따뜻한 국수 나눔’ 행사에서 국수를 직접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한동우(오른쪽)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서진원(왼쪽) 신한은행장이 지난달 24일 ‘따뜻한 국수 나눔’ 행사에서 국수를 직접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복지 분야에서는 장학재단이 단연 눈에 띈다. 1000억원의 출연 재산을 이용해 해마다 대학입학 예정자와 중2 진학 예정자를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2004년 발족한 ‘신한은행 봉사단’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해마다 4~5월에는 그룹 내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 지난해 4월부터는 수화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신한은행 전국 지점망을 활용해 ‘문화재 사랑 릴레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숭례문 복구에 필요한 전통 기와 가마 제작 지원 및 숭례문 야간경관 조명 설치 비용 12억원을 후원했다. 2006년에는 그룹 임직원 모금을 통해 보물급 해외 유출 문화재인 ‘천상열차 분야지도’를 환수해 고궁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07년부터 글로벌 차원의 환경 보호 운동 가운데 하나인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 참여하고 있다. 물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물 정보 공개 프로젝트에도 올해부터 동참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12-05-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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