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재테크 희망멘토 1위는 ‘워런 버핏’

직장인 재테크 희망멘토 1위는 ‘워런 버핏’

입력 2012-07-02 00:00
수정 2012-07-02 09: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재테크 멘토로 삼길 가장 원하는 인물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HSBC생명이 20~50대 직장인 1천명을 조사해 2일 발표한 ‘점심을 먹으며 재테크 조언을 받고 싶은 인물’로 응답자의 34.8%가 버핏을 선택했다.

증권사 직원들에게 주식을 가르치는 외과의사로 유명한 박경철(29.5%)씨, 장하성 펀드로 유명한 장하성(16.5%) 교수, 자문형 랩 돌풍의 주역인 박건영(16.5%) 브레인투자자문 대표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25.2%는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반드시 해야 할 재테크’로 연금 보험을 꼽았고 부동산(24.8%), 금(22.0%), 삼성전자 주식(19.2%) 투자 순이었다.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주식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39.4%로 최다였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은퇴를 위한 전문적인 재무 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