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3년 연속 최우수 물류기업

현대상선, 3년 연속 최우수 물류기업

입력 2012-07-23 00:00
수정 2012-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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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통기업 ‘타깃’ 선정

현대상선은 미국 유통기업 타깃사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으로 3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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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동(뒷줄 왼쪽 세 번째) 현대상선 미주본부장이 미 타깃사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수상한 뒤 릭 가브리엘슨(뒷줄 왼쪽 두 번째) 타깃사 전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상선 제공
이석동(뒷줄 왼쪽 세 번째) 현대상선 미주본부장이 미 타깃사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수상한 뒤 릭 가브리엘슨(뒷줄 왼쪽 두 번째) 타깃사 전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상선 제공


타깃사는 2012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500대 미국 기업 중 38위에 오른 대표적인 유통기업이다. 타깃사는 매년 해운기업 등 400여개 물류 관련 협력업체의 서비스를 심사,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해 오고 있다.

현대상선은 정확한 선박 스케줄과 화물 수송시간 준수, 전자상거래 시스템, 대고객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올해 초 도입한 서비스개선위원회 등 서비스 경영의 가시적 성과”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7-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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